절기는 태양의 위치에 따라 계절적 구분을 위해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는 24절기를 이용하여 생활하여왔다.
□봄 :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여름 :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가을 :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겨울 :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1. 입추(8월7~8일경)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이다.
대표음식 : 전복, 감자, 포도, 옥수수, 복분자
2. 처서(8월23~24일경)
이 시기부터 여름과 더위가 수그러지기 시작. 폭염과 열대야가 사라지고 습도가 가라앉는 시기이다.
대표음식 : 추어탕, 현미밥, 복숭아, 오이냉국
3. 백로(9월7~8일경)
농작물에 흰 이슬이 맺히는 시기이다.
대표음식 : 배, 석류, 광어, 은행, 대하, 송이버섯, 녹두, 포도 등
4. 추분(9월22~23일경)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기상학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대표음식 : 고등어, 갈치, 가지, 버섯, 깻잎, 호박, 박, 고구마순 등
5. 한로(10월8~9일경)
찬이슬이 맺히는 시기로 겨울철새가 찾아오고 여름철새가 남쪽으로 간다.
대표음식 : 고구마, 새우 게장, 홍합, 대추, 호박, 국화주, 국화전 등
6. 상강(10월22~23일경)
서리가 내리는 시기로 아침저녁의 날씨가 쌀쌀해 고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대표음식 : 생강, 햅쌀밥, 토란, 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