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꾸러미/재료 이야기

[재료이야기]호박고지

날고 싶은 자작나무 2024. 10. 18. 15:42

호박고지는 애호박을 얇게 썰어서 말린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물에 불려 나물로 쓴다. 애호박 대신에 청둥호박을 얇게 오리로 썰어 말린 것을 넣어 호박떡을 만들기도 한다. 호박고지는 호박오가리라고도 한다.

 

호박고지_네이버 블러그 micahlynn

 

가을내 햇볕에 말린 호박고지는 비타민 D가 풍부하여 혈액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말려서 영양이 농축된 호박고지. 건강식품으로 즐겨 먹는다.

 

기본정보

· 구입요령 : 햇볕에 바짝 말린 것으로 색은 흰색이며 곰팡이가 피지 않은 것이 좋다.
· 보관온도 : 18~22℃
· 보관일 : 1개월
· 보관법 : 물기가 있으면 안되며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 손질법 : 말린 호박고지에서 이물질을 골라내고 물에 불려 요리에 이용한다.

 

호박고지_happystation7

 

섭취 정보

· 섭취방법 : 호박고지는 보통 나물로 하여 먹는데 물에 불려 물기를 꼭 짠 뒤 기름에 볶는다. 재래간장으로 간을 하기도 하지만 호박 자체의 색을 살리기 위해 소금으로 간해 깨끗하게 무쳐 먹는다. 찌개에 사용하기도 한다.
· 궁합음식정보 : 식용유 (말린 채소는 비타민 D가 풍부하여 비타민 D의 흡수를 좋게 하기 위해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영양적으로 도움이 된다.)
· 체중조절 : 호박고지는 생호박을 말린 것으로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있으며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체중 감량 시 도움을 준다. 단, 과한 양념을 하여 조리한 것은 양념 때문에 열량에 주의해야 한다.
· 효능 : 골다공증 예방 (애호박을 얇게 썰어 말린 호박고지는 특히 비타민 D가 풍부하여 혈액 칼슘의 농도를 조절하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섭취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