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는 사람들/회원 소감

[회원 소감]김민정 회원

날고 싶은 자작나무 2021. 10. 8. 15:49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생진보연합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정입니다.

저는 짓다를 만들고,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매주 만들어주시는 모든 선배님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면서 열심히 먹고 주변에도 많이 홍보를 하고 있는데용ㅎㅎㅎ 처음에는 한 번에 돈을 내기가 부담스러울 것 같고 건강한 맛의 채소반찬을 과연 많이 먹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있긴 했습니당ㅎㅎ 하지만 배려를 받아서 한 달 체험을 해봤는데 정말 다양하고 맛있어서 계속 하게 되었고, 지금은 룸메들이랑 나눠먹다 보니까 양껏 먹진 못하는데 혼자 했으면 매일매일 먹고 싶고 싶을 정도입니다.😆 

 

 제가 짓다를 찬양하게 된 계기는 맛도 맛이지만 건강의 변화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는 생리통이 엄청 심한 편은 아니지만 하루정도 통증으로 고생하곤 했는데요, 갑자기 그마저도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한, 두달 사이에 크게 달라진 건 짓다를 시작한 것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운동도 시작하긴 했지만 그렇게...많이 하진 않았고 더 신기한 건 짓다를 열심히 먹지 않거나 배달음식을 많이 먹을 때는 꼭 생리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집을 옮기느라 또 한 달 정도 짓다를 안먹었는데 그 이후에 다시 생리통이 생기더라구요ㅠㅠㅠㅠ

 

 음식이 얼마나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끼치는지 직접 느끼게 되었고, 제철음식과 나물을 먹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집에서 어머니께서도 건강한 반찬을 해주시긴 했지만 이렇게 다양한 나물을 먹어본 건 처음이거든요..ㅎㅎㅎㅎ 제가 짓다를 먹기 시작한 지 엄청 오래 되진 않아서 저도 사알짝 반신반의하긴 하지만 달라진 건 짓다밖에 없어서 그렇게 믿으려고 합니당😆😆 

 

 저는 또 요리도 정말 못하고 식재료에 대해 아는 것도 없어서 짓다가 없었을 때는 같이 사는 언니들이 해주는 음식에 숟가락을 얹거나 사먹었는데 짓다가 저를 구제해주셨습니다..ㅎㅎㅎ 너무 좋아서 매번 자랑을 해 부산에 사는 남자친구도 부러워하고, 다른 동지들에게도 널리널리 퍼뜨리는 중입니다. 상혁오빠도 4명을 모아서 다음달부터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매주 아주아주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선배님들께 감사드리고 짓다가 엄~청 커져서 지역 지부도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조금 먼 미래에 타지로 갈 수도 있어서요...ㅠㅠ그때까진 제발🙏) 여러분 짓다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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