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진 방풍나물(갯기름나물)은 예전에는 주료 약용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살린 식재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시베리아 등지의 건조한 모래흙으로 된 풀밭에서 자라는 방풍. 방풍은 약용식물로 이용하는 만큼 효능이 뛰어나 건강나물로 불리는데 이름에서 보듯이 중풍, 통풍을 막는데 효과적이어서 '풍'을 예방하는 기특한 채소이기도 하다.
방풍나물의 어 린순은 식감이 좋고 향긋한 맛을 지녀 주로 나물로 먹고 뿌리는 진통, 발열, 두통, 신경마비 등을 완화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생선, 조개 등 해산물과 먹으면 좋다. 자양강장 효능이 있으며 비염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쇼과가 있다. 또한 황사나 초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중금속 해독작용에도 좋다.
열이 펑펑 날때, 발한해열 작용
방풍은 땀을 나게 하여 몸의 열을 내려주기때문에 진통작용과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나이들면 걱정인, 풍예방
방풍뿌리에는 몸에 좋은 한약재 성분이 들어있다. 대표적으로 정유, 마니톨 고미배당체 당유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풍과 두통, 관절통에 효과적이다.
아프거나 쑤실때, 진통작용
방풍뿌리를 드시면 진통작용으로 뼈가 아프거나 자주 시큰시큰한 경우, 경련이 일어나거나 팔다리가 쑤시는 경우에 먹으면 좋다.
면역력 증진, 향균작용
향균작용을 하는 방풍은 풍을 몰아줄뿐만 아니라 풍한에 의한 감기, 두통, 눈이 아물마물하는 것 등으로 인하여 생기는 증상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다.
어딘가 붓거나 혈액순환이 안될때, 진정작용
방풍뿌리효능으로 방풍뿌리의 알콜 추출액에는 진정작용이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알콜 추출액의 에툴린은 진정작용을 하며, 임페라토린은 진경작용, 혈관확장작용을 한다.
[출처: 지식백과, 메디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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