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아주는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전국 각지에 야생하며 는장이, 는쟁이, 능쟁이, 개비름 이라고 한다. 명아주의 어린 잎은 데쳐서 나물로 많이 먹는데, 어린 잎을 5-6월에 꽃술이 나기 전에 따서 햇빛에 말려 먹을 때마다 한번씩 삶아서 먹거나 신선한 것은 그대로 사용하여 먹는다.
그러나 명아주나물을 손질할 때에는 잎에 붙어 있는 하얀 분가루를 손으로 비벼서 털어 내며 말려야 알레르기를 예방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명아주의 전초(全草)를 여(藜)라고 부르며 약용한다. 명아주는 신경통, 고혈압, 중풍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고, 잎은 짓이겨 벌레 물린 데에 바르면 좋다. 그러나 명아주에는 독성이 있어 많이 먹으면 피부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명아주는 흔한 잡초지만 그 안에는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효능이 숨어있습니다.
이런 명아주 효능 때문에 명아주는 잎과 줄기를 약재로 활용하여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이용되곤 합니다.
명아주나물은 물에 불려 삶아 우려 낸 다음 찬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준비한 명아주나물에 간장, 후춧가루, 파, 마늘 등을 넣어 고루 무친 후에 소금, 깨소금, 참기름 등을 넣고 볶는다. 간이 배어들면 육수나 쌀뜨물을 넣고 더 볶는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티스토리 hanuhyunu, 블로그 shdqkdn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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