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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 버섯

큰느타리버섯 또는 왕느타리버섯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원산지는 남유럽 일대이며, 북아프리카·중앙아시아·남러시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1975년 송이과로 분류되었으나 1986년 느타리버섯과로 재분류되어 큰느타리버섯으로 명명되었다가, 다시 진미(眞味)버섯이라는 가칭을 거쳐 새송이버섯으로 최종 명명되었다. 자연산 송이버섯의 대용품으로 재배되어 나왔고 송이버섯만큼의 진한 맛과 향을 내지는 못하지만 그 질감만은 비슷하다. 쫄깃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변비예방 새송이버섯의 영양성분은 주로 비타민D, 니코틴산, 칼륨, 식이섬유이다. 식이섬유는 불용성 식이섬유라고 물에 녹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대장까지 도착하여 변비 예방 및 개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불용성 식이섬유는 위장에서 수분을..

녹색 꽃 양배추 '브로콜리'

브로콜리(broccoli)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린다. 브로콜리는 샐러드, 수프, 스튜 등 서양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소 중 하나다.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요즘은 사철 구별 없이 먹을 수 있다. 고르는 법 브로콜리를 구입할 때는 송이가 단단하면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으며 줄기를 잘라낸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한다. 꽃이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꽃 피기 전의 브로콜리를 골라야 한다. 줄기의 영양가가 송이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므로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한다. 조리법 조리할 때는 브로콜리를 소금물에 30분쯤 담가 송이 속의 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줄기를 먼저 넣고 송이를 나중에 넣어 살짝 데치면 색이 선..

카테고리 없음 2023.11.03

당신의 편안한 속을 책임지는 양배추

맵고 짜게 먹는 한국인들 중에는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강렬한 맛의 유혹에 이끌려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위장 건강을 해친다고 지적한다. 우리의 입안이 즐거울 때 위의 우리의 위장은 비명을 지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다양한 영양소의 보고인 양배추로 우리의 불편한 속을 편안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양배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공 같이 동글동글한 생김새와 연한 녹색을 띄는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즐겨먹었던 역사가 오래된 식품이다. 흔하지만 다양한 효능 덕분에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라는 별칭으로도 불렸으며 요거트, 올리브와 함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 식품’중 하나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피타고라..

카테고리 없음 2023.10.27

코로나와 혈전, 혈전에 좋은 음식

전문가들이 코로나 19가 혈전 유발이 많은 질병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었습니다. '혈전'은 코로나19의 주된 증상이기도 하면서 백신 부작용으로 흔히 언급되는 것입니다. 혈전은 ‘피떡’이라고도 불리며, 피가 응고된 덩어리를 말합니다. 이 혈전이 온몸을 다니다가 혈관을 막게 되면 응급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숱한 뇌졸중, 심근경색, 흉통 등의 원인이 바로 혈전이기도 합니다. 혈전은 음주나 흡연, 육고기나 단당류 중심의 식습관과 과식,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 피를 끈끈한 상태로 만드는 생활습관에서 기인하기도 하지만, 몸의 면역반응에 따른 결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된 혈전은 면역과잉반응의 일종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혈액의 응고가 진행되는 것은 ..

건강글 202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