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느타리버섯 또는 왕느타리버섯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원산지는 남유럽 일대이며, 북아프리카·중앙아시아·남러시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1975년 송이과로 분류되었으나 1986년 느타리버섯과로 재분류되어 큰느타리버섯으로 명명되었다가, 다시 진미(眞味)버섯이라는 가칭을 거쳐 새송이버섯으로 최종 명명되었다. 자연산 송이버섯의 대용품으로 재배되어 나왔고 송이버섯만큼의 진한 맛과 향을 내지는 못하지만 그 질감만은 비슷하다. 쫄깃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변비예방
새송이버섯의 영양성분은 주로 비타민D, 니코틴산, 칼륨, 식이섬유이다. 식이섬유는 불용성 식이섬유라고 물에 녹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대장까지 도착하여 변비 예방 및 개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불용성 식이섬유는 위장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팽창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어 과식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효과도 있다.
당뇨개선
새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 및 식이섬유로 당뇨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의 저항성을 키워 당뇨를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며 당의 흡수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해준다. 당뇨가 심한 분들이라면 당뇨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 새송이버섯을 식단에 추가하여 꾸준하게 섭취해보는 것을 권한다.
뼈 건강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새송이버섯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뼈가 약한 노인에게는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고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는 성장발육 효과가 있다. 비타민D의 함유도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억제
베타글루칸과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것에도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몸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때 양파와 버섯을 함께 먹으면 큰 효과를 낸다고 한다.
신경안정과 노화예방
새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는 거의 없다는 귀한 영양소인 비타민 B6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B2, C도 풍부하여 신경의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하게 도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등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비타민C의 함유량은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에 달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티스토리 jeongbo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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