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은 먹을수 있는 무의 잎과 줄기 부분이다.
가을에 제철을 맞은 무에서 얻어낸 무청은 영양분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갖고 있어 말려 저장한 뒤 필요할 때 마다 조리하여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 예로부터 요긴한 재료로 쓰여왔다.
무청은 예로부터 채소 중에 으뜸 채소로 꼽혀왔다. 무청에는 칼슘 함유량이 채소 중에 가장 높을 뿐 아니라 비타민C도 오렌지, 토마토보다 3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으뜸 채소로 대접받아 왔다.
섬유질과 철분이 풍부하여 소화에 도움을 주며 빈혈 완화와 변비예방에 도움이 된다. 풍부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며 독소를 배출하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관 내 노폐물배출을 원활하게해 혈행개선 및 혈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다.
무청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 섬유는 음식을 먹고 체내에서 흡수할 때 소화 흡수 속도를 늦춰 췌장에 부담을 줄여주고 체내 포도당 흡수와 콜레스테롤을 낮춰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A와 C, 베타카로틴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오는 세균, 바이러스, 질병으로 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능이 있다.
[출처:강민탓클, bura20_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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