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꾸러미/재료 이야기

성장기에 좋은 채소, 근대

날고 싶은 자작나무 2024. 7. 6. 08:41

근대는 기원전 4세기부터 유럽에서 식재료로 사용되어온 채소로 부드럽고 짙은 녹색의 잎과 두껍고 선명한 줄기를 가지고 있다. 줄기가 매우 억세 주로 부드러운 잎을 식재료로 사용해왔다. 

근대_지식백과

 

근대는 줄기의 색에 따라 청근대와 적근대로 나뉘며 성장이 매우 왕성하여 연달아 많은 잎이 나고 잎을 떼어도 어린잎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한 번 재배 시 오랫동안 수확할 수 있다. 이탈리아나 프랑스 요리에서 파스타, 샐러드 등의 주재료로 사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국거리나 쌈 채소, 나물의 재료로 사용한다.

근대_지식백과

 

근대는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수분,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을 뿐 아니라 무기질이 풍부해 소화 기능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비타민 A가 풍부해 밤눈이 어두운 사람에게 좋고, 단백질 함량은 적지만 라이신(lysine),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류신(leucine) 등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성장 발육을 촉진하기 때문에 성장기에 좋은 채소다. 근대의 뿌리에는 베타인(Betaine)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이뇨작용 촉진의 효능이 있어 체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동맥경화, 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근대꽃_블로그 별밭에뜨리에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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