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꾸러미/재료 이야기

간 건강을 책임지는 이고들빼기

날고 싶은 자작나무 2024. 7. 5. 07:17

이고들빼기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나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산과 들에 건조한 곳에 자라는 것으로 알려줘 있지만 사실은 건조하지만 계곡을 끼고 있는 산중턱에 숲이 우거지지 않은 곳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이고들빼기는 야생에서 자생하며 들보다는 산에 자생하는 식물로 나무가 없는 산과 계곡이 근접한 곳에 자생하는 식물이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된다.

 

이고들빼기_지식백과

 

이고들빼기는 우리나라 전국 어디서나 자생하는 나물이지만 그리 쉽게 만날수 있는 나물은 아니며 이고들빼기의 쓴맛은 다른 어떤것보다 강한 쓴맛이 나는 식물이다. 쓴 채소가 우리몸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쓴채소를 찾는데 쓴채소로 대표적인 나물은 씀바귀, 고들빼기, 민들레, 왕고들빼기등이 있다.  이처럼 강한 쓴맛은 체내 소화액의 분비를 활성화 시켜 위장 운동을 좋아지게 하고 장의 방어 능력도 좋아지게 하여 결과적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다. 

 

이고들빼기효능에는 이고들빼기의 쓴맛이 간기능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뛰어나며 알콜성 간질환이나 간기능이 저하되어 피로감을 느끼시는 분들께 좋은 식물이다. 간기능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이고들빼기는 여러 곳에서 간기능과 간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에 있는 좋은 식품중 하나이다.

 

이고들빼기_블로그 소수파파

 

이고들빼기에는 암을 예방하는 성분인 토코페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항산화성분인 사포닌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위장기능을 강화하고 자외선에 지친 피부건강에도 좋다. 또한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같은 역할을 해 당뇨에 도움을 준다.

한방에서는 혈액을 맑게 하고 독소를 제거하며 각종 통증을 완화하는 효염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차가운 성질로 열을 내리게하는 효능도 있다. 

이고들빼기_지식백과
 

 [출처: 지식백과, 블로그 효능백과, 홍천에덴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