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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숨 쉬자.

너무나 당연한 것을 지키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그 중엔 ‘숨은 코로 쉬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물론 특별히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면 사람들은 비호흡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입은 먹고 말하고 코는 숨을 쉬고 냄새를 맡도록 그 역할에 걸맞는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그러나 늘 비상대책을 염두에 두고 진화해 온 우리 신체는 혹여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면 비상한 상황에 맞게 입으로 숨을 쉴 수 있게 마련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 덕에 우리는 코가 꽉 막힌 상태에선 입으로 숨을 쉬며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해 왔습니다. 그러나 숨을 쉰다는 것이 우리 몸의 일부에 공기를 들락날락 하게 한다는 것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숨을 쉬고 향을 맡는다는 것은 코의 사명입니다. 그러니 코만의 간단하지 않은 역할이 ..

건강글 2022.09.30

칼슘의 왕! 멸치

멸치는 우리 식생활에서 쓰임이 많은 재료중에 하나이다. 뱅어포와 함께 바다에서 나오는 음식 중 칼슘의 제왕이라고 불리운다. 청어목 멸치과의 바닷물고기로 제철은 3월~11월이다. 멸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뼈째 먹을 수 있어 다른 생선에 비해 훨씬 많은 칼슘을 섭취 할 수 있다. 100g만 먹어도 2.90mg의 칼숨을 섭취할 수 있다. 햇빛에 잘 말린 멸치는 비타민D가 합성되어 칼슘의 흡수를 더 높여줘 이왕이면 생멸치 보다는 마른 멸치를 먹는 것이 좋다. 멸치는 성인병 예방에 좋은 오메가3부터 당밸질과 비타민B1, B2, 무기질, 칼슘 등의 영양성분이 매우 풍부하다. 멸치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뇌 건강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멸치는 뇌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멸치에는 DHA와 EPA 성..

양파

우리 음식의 대표적인 양념 채소 중 하나인 양파는 알싸한 매운맛과 단맛이 있는 식재료로 찌개나 볶음, 국, 샐러드 등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가지고 있는 채소이다. 양파는 토마토, 수박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이 많은 3대 채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노동자들의 원기를 북돋아 주는 음식으로 여겨졌다. 원산지는 서아시아로 추정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조선말에 미국이나 일본에서 도입된 것으로 짐작된다. 양파가 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가 식용하는 양파는 껍질이 겹겹이 쌓여있는 비늘줄기 부분이다. 양파의 색깔이나 출하 시기 등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된다. 양파의 영양 및 효능 양파는 수분이 전체의 90%를 차지하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