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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와 제철음식_가을편

절기는 태양의 위치에 따라 계절적 구분을 위해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는 24절기를 이용하여 생활하여왔다. □봄 :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여름 :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가을 :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겨울 :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1. 입추(8월7~8일경)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이다. 대표음식 : 전복, 감자, 포도, 옥수수, 복분자 2. 처서(8월23~24일경) 이 시기부터 여름과 더위가 수그러지기 시작. 폭염과 열대야가 사라지고 습도가 가라앉는 시기이다. 대표음식 : 추어탕, 현미밥, 복숭아, 오이냉국 3. 백로(9월7~8일경) 농작물에 흰 이슬이 맺히는 시기이다. 대표음식 : 배, 석류, 광어, 은행,..

카테고리 없음 2021.08.20

[재료 이야기]왕고들빼기

왕고들빼기는 쇠똥나물,용설채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잎,줄기에서 흰즙이 나오며 쌉싸름하고 식욕을 돋구는 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요즘에는 엉컹퀴,씀바귀와 함께 항암효과도 알려 지면서 암환자분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히 합니다.왕고들빼기도 상추쌈 처럼 먹으면 잠이 오는데, 이것은 각성, 진정제 역활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편도선염, 자궁염, 콜레스테롤 강하,혈관기 계통 강화 ,항균작용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회원 소감

1. 신은옥 회원님_나를 위한 먹거리를 짓다 얼마 전 아이들과 친정에서 점심을 먹을 때 일이었다. 시작은 기억나지 않지만 함께 간 두 아이가 ‘엄마가 해주는 밥이 맛이 없다’는 불만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학교에 가는 날 보다 안가는 날이 많아진 데다, 더위에 지쳐 각종 냉동 볶음밥으로 점심밥을 때운 지 몇 달이 되었으니 아이들이 질릴 만도 하다. (그럼 ‘짓다’ 반찬을 먹어!!) 미안한 마음은 별개고 그렇다고 해서 삼시세끼를 직접 만들어서 해 먹일 자신은 쉽게 안 생긴다. 그럴 때 ‘짓다’ 반찬이 ‘대안’이 되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직까지 ‘짓다’ 반찬을 반기는 식구는 나뿐이다. 식구들이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고기가 없다는 것, 입맛에 안맞다는 것, 익숙하지 않은 반찬라는 것 등등..

7월 넷째주 공지사항

1. 다음주 반찬 꾸러미는 쉽니다. 다음주는 7월 다섯째주 금요일이라 반찬꾸러미는 쉽니다. 뜨거운 8월에 만나뵐게요! 2. 8월부터 달걀 생산지를 변경합니다. 그간 유정란은 서천에서 제공되는 방사 유정란이었으나 가격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달걀 생산지를 부득이하게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사료값이 오른지 한참이 되었는데 그간 원래 가격으로 공급해주신 서천 생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8월부터 제공되는 유정란 생산지는 홍천이며 텃밭두부와 함께 직접 배송해주십니다.

공지사항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