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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 가방과 용기 반납 안내

매주 금요일 오후4~6시 사이에 반찬꾸러미 배송과 수거가 이루지고 있습니다.일상생활이 바쁘다보니 제때 챙겨서 문앞에 내놓는 걸 깜빡 하는 가정이 있어요.^^;함께 쓰는 다회용 가방과 용기이기에 반납이 제때에 이루어져야원활하게 반찬꾸러미를 배달해드릴 수 있습니다.가방 반납이 매주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아이스팩은 꺼내서 잘 씻어 말린 뒤 터진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아무 문제가 없다면 반찬가방에 넣어 주세요.반찬용기는 꼭 뚜껑 패킹을 분리한 후 설거지하고, 물기를 다 제거한 뒤 반찬가방에  넣어 주세요.번거롭지만 함께 노력해주셔야 다회용기를 깨끗하게 오래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부탁드립니다.^^

공지사항 2024.08.30

[재료이야기]꽈리 고추

여름이 제철인 꽈리고추는 1960년대 말에 일본에서 전해진 고추의 변이종이고 표면이 꽈리처럼 쭈글쭈글하게 생겼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풋고추에 속하지만 일반 풋고추보다는 크기가 작은 편이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는 꽈리풋고추·금광꽈리풋고추·대명꽈리풋고추·진성꽈리풋고추·조림꽈리풋고추·농록꽈리풋고추 등이 보급되어 있다. 주산지는 당진·광주·여주·영암·장성·진양·밀양·예산 등지이다. 저장하는 데 적정한 온도는 5~7℃이며, 그 이하에서 장기간 저장하면 저온장해 피팅 현상이 일어나 조직이 손상되고 씨가 검게 변한다. 또 사과나 배, 토마토처럼 에틸렌이 발생하는 과일들과 함께 저장하면 연화(軟化)가 빨리 진행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를 때에는 모양이 곧고 만져 보아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재료이야기]천연 항생제, 쇠비름 나물

쇠비름은 쇠비름과 풀로 이름은 비름이라고 했지만 비름(비름과)과는 전혀 다른 종이다. 쇠비름의 잎은 쐐기 모양의 번들거리는 작은 타원형처럼 생겼고 비름잎은 깻잎처럼 보이면서 약간 작다. 비름을 한자로는 현(莧) 또는 현채(莧菜)라고 한다.쇠비름은 야생 기질이 강하다. 풀밭이나 농경지·빈터 등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콘크리트 갈라진 틈이나 보도블록 사이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자란다. 발에 무수히 밟혀도 죽지 않고 멀쩡한 모습이다.  야생초다운 강한 생명력은 집안 내력이다. 쇠비름은 생물학적 분류상 석죽과 쇠비름속에 속하며 여러해살이풀이다. 또한 수분을 많이 지니고 있는 다육식물이다. 그래서 가뭄과 고온 등의 환경 스트레스에 아주 강하다.웬만해서 죽지 않는다. 뿌리가 뽑히거나 줄기가 잘려 나가도 끄떡하지 않는..

[재료이야기]한련초 나물

한련초는 국화과 한해살이풀로 우리 나라 중부와 남부지방의 논이나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 저절로 나서 자란다. 꽃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하는데 그 효용이 좋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맛을 내는 한련초는 수렴시키는 작용을 하여 종기와 가려움을 치료하는데 좋으며 각종 피부질환 특히 아토피,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두피지루성피부염, 건선 등에 효능이 좋다.   동의보감에는 머리카락과 수염을 자라게 하며 흰 것을 검게 한다는 기록이 있다. 탈모를 예방하고 머리카락을 잘 나게 하며 비타민 A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상피조직을 보호하며 두피의 열로인한 모공확장을 막아준다.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한련초는 여성의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어 여성질환 개선에 좋다. 웨텔로락틴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